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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희, 5살 연하 사업가와 31일 결혼…축가는 휘성ㆍ길미
입력 2018-03-15 17:50   

▲가수 숙희(사진=인스타그램)

숙희(37, 진정연)가 5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한다.

가수 숙희가 31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 라움에서 5살 연하 사업가 안효민 씨와 평생의 연을 맺는다.

숙희는 2009년 '천상여자'로 데뷔해 '왕가네 식구들' '파랑새의 집' 등 인기 드라마 OST를 부른 가수로 현재 세종대, 경민대 등에서 보컬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숙희와 안효민 씨는 지인 소개로 만나 2년여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으며 주례는 한국 포크의 거장 이정선이 맡을 예정이다. 축가 가수로는 휘성, 길미가 나선다.

숙희는 결혼식 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초동 인근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최근 그는 tvN '수상한 가수'에서 '닭발이 몸치'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