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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측, 나체 합성 사진 유포에 강경대응 “오늘(19일) 고소장 접수”[전문]
입력 2018-03-19 10:57    수정 2018-03-19 11:15

▲AOA 설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설현이 자신의 나체 합성 사진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을 피력했다.

AOA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비즈엔터에 "현재 온라인,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며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며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며, 이로 인해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SNS에서는 '지코의 잃어버린 휴대 전화에서 나온 사진'이라며 설현의 알몸 합성 사진이 무분별하게 유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