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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김승현, 배우 스포츠스타 부부 탄생 “5월 결혼”[공식]
입력 2018-03-21 13:45    수정 2018-03-21 15:17

▲배우 한정원, 전 농구선수 김승현(사진=원규스튜디오)

배우 한정원(본명 이유미)이 농구선수 출신이자 해설가 김승현과 결혼한다.

한정원의 소속사 엠엑스(MX)엔터테인먼트는 21일 비즈엔터에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정원 김승현이 최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월 양가 가족들의 상견례를 마쳤으며 결혼은 5월 말 진행한다.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했고, '미쓰 홍당무', '야관문: 욕망의 꽃' 등에 출연했다. 김승현은 2001년 오리온스에 입단해, 2001~2002 KBL 통합우승을 이끄는데 기여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는데 기여했고, 2014년 은퇴했다. 현재는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약중이다.

한편, 한정원, 김승현은 5월 말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