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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장근석X한예리 첫 촬영 소감 '긴장+기대'
입력 2018-03-22 13:56   

(▲사진=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스위치' 장근석-한예리가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이하 스위치) 측은 22일 네이버 TV에 "장근석X한예리, 스위치 첫 촬영 소감"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장근석은 "이번 촬영 현장에는 젊은 스태프들이 많고 감독님도 밝으신 성격을 갖고 있으셔서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라며 "특히 감독님과 캐릭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장근석은 "즐겁고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예리는 "오래 기다렸던 것 같다. 첫 촬영을 하게 되어서 좋다. 긴장이 약간 되지만, 그래도 현장에 있다는 것 자체가 기운이 난다"라며 "현장에서 일하는 나의 모습에 '이 모습이 제일 좋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한 번 열심히 달려서 '스위치'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하겠다"라고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장근석은 사법고시를 준비할 만큼 뛰어난 두뇌를 가졌지만, 검사가 되지 못한 '천재 사기꾼' 사도찬 역을 맡았고, 한예리는 실력 하나로 모든 장벽을 돌파해내는 개성 넘치는 '엉뚱 열혈' 검사 오하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스위치'는 사기꾼에서 검사로 얼떨결에 롤러코스터한 사도찬이 법꾸라지들을 화끈하게 잡아 들이는 통쾌한 사기 드라마로 2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