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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배동성 "내 사위 점수? 100점 만점 99.5점"
입력 2018-04-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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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진=SBS '본격 연예 한밤')

'한밤' 개그맨 배동성이 뮤지컬 배우이자 사위 임현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14일 진행된 배동성의 딸 배수진과 뮤지컬 배우 임현준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이날 배동성은 사위 임현준에 대해 "저렇게 잘생긴 친구가 저렇게 마음 착한 친구가 저의 사위가 된다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라며 "100점 만점에 99.5점이다. 채움의 미학이 있으니 0.5점 정도는 비워두겠다"며 사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배동성은 "8~9월이 되면 내가 할아버지가 된다"라며 배수진의 임신을 알렸고, 임형준은 "태명은 똘똘이"라고 설명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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