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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X손예진, 미국으로 같이 가자
입력 2018-05-18 17:10   

(▲사진=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15회 예고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서준희(정해인 분)가 윤진아(손예진 분)에게 미국으로 떠나자고 제안한다.

지난 14회 방송에서 윤진아의 엄마 김미연(길해연 분)의 반대에 윤진아는 독립을 결심한다. 독립을 결심한 윤진아에게 서준희는 "같이 살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서준희를 사랑하는 마음과 별개로 연애를 반대하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윤진아는 제안을 거절했다.

서준희는 "회사 그만두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 있어?"라고 묻자, 윤진아는 "도망가자는 거야?"라고 되물었다.

여전히 집에서는 서준희를 인정하지 않고, 윤진아는 "네가 보고싶어 준희"라며 그를 만나러 향한다. 서준희와의 저녁식사에서 윤진아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하다. 미국으로 가기로 마음 먹은 서준희는 떨리는 목소리로 "가자, 우리"라며 함께 떠날 것을 다시 제안했고, 윤진아는 이를 바라보며 서글픈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후 윤진아와 헤어진 서준희는 홀로 걸으며 "해줘야겠다가 아니라 해야겠다야.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라며 윤진아와 함께 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한편 정해인과 손예진이 출연하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오늘(18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