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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7월 컴백...1년 만에 완전체 활동
입력 2018-06-07 14:31   

(사진=플랜에이)

그룹 에이핑크(Apink)가 7월 컴백 소식을 전했다.

7일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핑크가 7월 컴백한다. 오랜 기간 멤버들이 고민하며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이핑크는 지난해 6월 미니앨범 ‘Pink UP’ 활동 후, 1년 만에 완전체로 팬들을 만나게 됐다. 지난 4월 에이핑크는 7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를 발매하고 팬미팅을 개최했지만, 신곡과 관련해 별다른 활동은 펼치지 않은 바 있다. 이번 컴백을 통해 오랜만에 에이핑크를 완전체로 볼 수 있게 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완전체 공백 기간에 개별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박초롱은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출연했으며, 오하영은 웹드라마 ‘사랑, 시간에 머물다’의 주연으로 합류했다. 김남주는 최근 SBS ‘정글의 법칙’ 출연 소식을 전했으며, 손나은은 영화 ‘여곡성’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