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원희(사진=인스타그램)
고원희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100만 원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했다.
7일 오후 배우 고원희는 자신의 SNS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고원희입니다. 저는 우주소녀 보나 양과 개그우먼 심진화 언니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루게릭병 환우 분들과 가족분들, 그리고 병원 설립에 애써주시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고원희는 대야에 있는 얼음물을 머리에 붓기 시작했다.
고원희는 "다음으로 이 뜻깊은 일을 함께 해주셨으면 하는 분들은 작년 겨울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동고동락했던 이주우 배우님, 작년 여름 뜨거운 더위를 함께 나눈 김선호 배우님, 그리고 뮤지컬 연극 공연 '얼쑤'에서 명연기를 보여 준 최광제 배우"라고 지목했다. 덧붙여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됩니다"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김원희는 승일희망재단에 100만원을 기부했다며, 이체 계좌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고원희는 7월 방송되는 KBS2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주얼리 디자이너 윤상아 역을 맡아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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