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진(사진=MBC)
MBC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개막전부터 생중계한다.
14일 MBC는 이날 오후 11시 10분부터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과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생중계한다.
안정환, 김정근, 서형욱을 비롯해 현영민, 허일후, 박찬우, BJ 감스트가 MBC 월드컵 중계를 책임진다.
특히 2002년 월드컵 멤버 가운데 가장 최근까지 선수로 뛴 현영민 위원은 러시아에서 선수 생활을 한 경험을 더해 해설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밀한 해설에 힘쓰는 박찬우 해설위원과 인기 BJ 감스트의 특별한 이야기도 기대를 자아낸다.
한편 월드컵 중계에 앞서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프리뷰쇼 '미러볼'도 방송된다. '미러볼'은 14일 오후 6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6시 시간대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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