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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써니 대신 임시 '비디오스타' 스페셜 MC 합류
입력 2018-06-18 13:45   

걸스데이 유라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스페셜 MC로 나선다.

유럽 스케줄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운 소녀시대 써니를 대신해 유라가 '비디오스타' MC 자리에 앉았다.

유라는 시작부터 "거침없이 내려놓겠다"며 강한 열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라는 갑작스러운 댄스 신고식에도 상큼 발랄한 댄스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 뿐만 아니라 게스트 소개 멘트를 모두 외워와 다른 MC는 물론 제작진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비디오스타' MC들은 유라의 암기력을 칭찬하면서도 "써니 운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유라는 녹화 내내 게스트의 말을 경청하면서도 거침없는 입담과 리액션을 선보이며 '비디오스타'에 완벽하게 적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디오스타'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