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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조울증으로 4급 판정→16일 사회복무요원 복무 시작
입력 2018-07-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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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장근석이 조울증으로 4급을 판정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한다.

트리제이 컴퍼니 측은 6일 “장근석이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아, 오는 7월 16일 입소 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복무 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일 혼잡 등 많은 분들께 누를 끼치지 않을까 염려되어 이를 알리지 않고 조용히 병역 의무를 이행하려 했으나, 지난 27년간 곁에서 끌어주었던 팬 분들께 직접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본인 의견을 존중해 홈페이지에 직접 인사 글을 올린 후 공식 입장을 전하느라 늦어지게 된 점 양해 말씀 부탁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근석은 지난 2011년 대학병원에서 처음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았고 이후 시행된 모든 재신체검사에서 재검 대상 판정을 받아왔다. 소속사는 “이 과정에 있어 장근석 측에서 입대 연기 요청은 없었으며, 병무청의 재검 요구를 성실히 이행했습니다”라며 “신체 등급 사유는 개인 정보에 해당합니다. 배우의 건강 상태를 밝히는 것 자체가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러나 장근석은 팬들의 관심으로 성장했고 사랑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라 할지라도 대중에게 명확히 공개하는 게 책임이며 도리라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이 사실을 밝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장근석은 ‘양극성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과정에 후유증을 겪으면서도 본인 스스로 균형을 찾으려 애썼습니다만 만족할 결과를 얻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라며 “보다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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