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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출연+현빈 소속사와 전속계약 '겹경사'
입력 2018-07-10 09:34   

(사진=VAST)

신예 배우 이재욱(20)이 하반기 기대작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캐스팅 됐다.

이재욱은 최근 진행된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오디션을 통해 마르꼬 한 역에 캐스팅 되어 배우 현빈, 박신혜, 찬열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가 연기할 마르꼬 한은 스페인 유학생으로 세주(찬열 분)와 얽히는 인물이다. 강렬한 캐릭터인 만큼 ‘신스틸러’를 기대해할 만하다는 후문이다.

신인 배우 캐스팅에 적극적이었던 송재정 작가와 안길호 감독은 “이재욱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같은 날 것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친구다. 작품 경험은 없지만 카메라 앞에서 거침없이 연기를 해 나가는 모습이 큰 재목이라 생각했다”며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이재욱은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으로, 강렬한 눈빛과 187cm의 키와 남다른 비율을 가진 신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이재욱은 안길호 감독에게 단번에 캐스팅 되면서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이재욱은 드라마 캐스팅 직후 배우 현빈, 신도현 등이 소속되어 있는 VAST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