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즈스코어] 박훈정X김다미 ‘마녀’, 15일 만에 200만 돌파
입력 2018-07-12 08:54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영화 ‘마녀’가 개봉 1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녀’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662개 스크린에서 7만 6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02만 8593명이다.

‘마녀’는 개봉 3주차에 접어들면서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했다.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미스터리 액션과 개성 강한 캐릭터, 신예 김다미를 비롯해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의 신선한 조합, 여기에 예상치 못한 반전 결말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박훈정 감독과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고민시, 정다은, 그리고 최우식이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인증샷을 남기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같은 기간 ‘앤트맨과 와스프’는 1391개 스크린에서 16만 3807명을 모아 1위를 차지했다. 외화 ‘스카이스크래퍼’는 808개 스크린에서 7만 9725명을 모아 2위,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는 155개 스크린에서 4552명을 모아 7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