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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현아, SNS 논란 해명 "속옷 NO→반바지...왕게임 X"
입력 2018-07-19 09:18   

'라디오스타' 조현아가 마이네임 채진과의 사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조현아는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여러 사람과) 같이 놀고 있는 사진이었다. '팬티를 입고 왕게임 하면서 놀았다'는 추측나왔는데, 문란하게 놀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속옷이 아니고 집 주인의 반바지였고, 왕게임은 별로 좋아하는 게임은 아니라서 하지 않았다. 당시에는 게임을 하지 않았고, 뭘 뺏고 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꼭 사과드리고 싶었다. 같이 겪은 동생은 어리다 보니까 상처를 많이 받았다. 그때 기점으로 밖에 나가는 걸 꺼리게 됐다. 원래는 주기적으로 외출했는데 요즘에는 주기적으로 나가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앞서 4월 조현아는 그룹 마이네임 채진 등 지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채진과 장난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돼 곤욕을 치렀다. 이후 '문란한 게임''열애설' 등 루머가 양상됐고, 당시 조현아는 "장난치는 모습이 찍혔을 뿐 열애나 문란한 게임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