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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코어] ‘인크레더블2’, 5일만에 100만 돌파...‘마녀’는 300만 돌파
입력 2018-07-23 08:52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인크레더블 2’가 지난 주말 동안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크레더블2’는 지난 주말(20~22일) 동안 112만 192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36만 4725명이다.

이는 1000만 관객을 불러 모은 ‘겨울왕국’(2014)의 개봉 첫 주 스코어인 120만 2329명을 넘어선 수치이자, 디즈니ㆍ픽사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특히 전작 ‘인크레더블’(2004)이 기록한 최종 스코어 89만 명을 개봉 5일 만에 돌파해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매력 있는 캐릭터, 시원한 액션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서 관객들의 호응이 높다.

한편, 같은 기간 ‘앤트맨과 와스프’는 49만 2387명을 모아 2위, ‘마녀’는 32만 833명을 모아 3위를 유지했다. 특히 ‘마녀’는 이날 기준 누적 관객수 3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한 달째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어 장기 흥행을 기대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