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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코어] ‘목격자’, ‘공작’ ‘신과함께2’ 밀어내고 1위 탈환
입력 2018-08-17 09:25   

(사진=NEW)

영화 ‘목격자’가 ‘공작’과 ‘신과함께-인과 연’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목격자’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808개 스크린에서 16만 179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5만 4857명이다.

이어 ‘공작’은 1028개 스크린에서 16만 173명을 모아 2위, ‘신과함께-인과 연’은 1031개 스크린에서 14만 217명을 모아 3위로 밀려났다.

앞서 ‘목격자’는 개봉 첫날이자 연휴였던 지난 15일 ‘공작’과 ‘신과함께-인과 연’에 뒤이어 3위로 출발을 알렸으나 이틀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3파전을 열어가고 있다. 특히 ‘공작’과 ‘신과함께-인과 연’보다 더 적은 스크린수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맘마미아!2’는 620개 스크린에서 6만 5342명을 모아 4위, ‘메가로돈’은 595개 스크린에서 5만 2760명을 모아 5위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