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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시청률] ‘1박 2일’ 신화, 예능신 강림…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
입력 2018-08-20 13:56   

(사진=KBS 2TV ‘1박 2일’ 제공)

‘1박 2일’이 신화 완전체의 활약으로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3.6%의 압도적인 시청률로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신화의 ‘마지막 소감’ 장면은 또 다른 레전드 꿀잼 특집을 예고하며 최고 시청률이 17.9%(닐슨 수도권)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신화는 남다른 예능감과 막강한 단합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녁 복불복을 위해 신화와 ‘1박 2일’ 멤버들은 각 팀이 원하는 게임을 하나씩 내놨고 이에 ‘1박 2일’은 아이스크림 릴레이 먹방을, 신화는 코끼리 코 승부차기를 제안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과 달리 신화는매 게임마다 몸개그를 폭발시켰다. 특히 에릭이 신발까지 내던진 헛발질로 데프콘과의 맞대결에서 지는가 하면, 앤디는 엉성한 코끼리 코로 허당미를 무한 방출한 데 이어 동구와의 맞대결에서 패하는 등 사상 초유의 파란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