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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진기주, 김종국으로 애교 삼행시 도전 "오빠라 불러도 될까요?"
입력 2018-08-21 11:14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진기주의 남다른 애교 삼행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배우 진기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종국으로 애교있는 삼행시에 도전했다.

진기주는 "김종국님, 오빠라고 불러도 될까요? 이제"라며 삼행시를 시작했다. 이에 김종국이 어쩔 줄 몰라하며 "그럼 불러야지"라고 대답했다.

이에 진기주는 "종일 좀 어색했거든요?"라고 삼행시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리고 삼행시의 마지막인 '국'에서는 남다른 애교를 뽐냈다.

진기주는 "귝"이라며 양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애교를 떨었다. 이에 김종국은 진기주의 애교에 감출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