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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측, 룰라 특집에 신정환 합류 확정...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8-08-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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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신정환(사진=코엔미디어)

방송인 신정환이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극과 극이다.

JBTC 측은 21일 "룰라 특집에 신정환, 채리나, 김지현이 출연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신정환은 2010년 필리핀 원정 도박 혐의로 논란이 됐고, 이후 뎅기열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거짓말로 대중의 눈 밖에 났다. 결국 신정환은 방송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신정환은 지난해 9월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한 누리꾼은 "이수근도 도박했는데, 문제가 있나?"라고 말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신정환보다 더한 사람도 나온다"라고 의견을 내비쳤다. 또 다른 누리꾼은 "도박에 이어 대중을 우롱한 뎅기열 거짓말은 심했다"는 반응이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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