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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한일합작 드라마 ’최고의 치킨’ 출연 확정
입력 2018-09-11 10:33   

(사진=준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배우 손민지가 한일합작 드라마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손민지는 드라맥스 오리지널 드라마 ‘최고의 치킨(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이승훈)’에 캐스팅되어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와 배우 박선호, 주우재등과 함께 풋풋하고 뜨거운 청춘들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민지는 단편영화 ‘910712희정’으로 데뷔 ’소음인’ ‘이쁜 것 들이 되어라’ ’기화’ ’아빠는 예쁘다’ 등의 다수의 단편,독립영화들의 주연으로 열연하며 독립영화 퀸이라 불렸다. 영화 ‘악녀’에서 거친 액션을 소화하며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하였다. 또한 현재 방영중인 jtbc드라마‘라이프’에서는 응급실 간호사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브라운관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가 출연하는 이번 드라마 ‘최고의 치킨’은 치킨집 운영이 꿈인 대기업 사원과 할아버지에게서 이어받은 목욕탕에 은둔하는 웹툰 작가 지망생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손민지는 부동산집 손녀딸이자 목욕탕 골목 패거리의 브레인 황민아역을 맡는다.

극 중 황민아는 취미는 경제신문 읽기, 특기는 주식단타거래. 동네 구멍가게 수준의 할아버지 부동산을 출근하면서부터는 인근에서 제일 잘 나가는 부동산으로 만드는 손익계산이 빠르고 세상물정이 밝은 인물이다. 하지만 그런 민아에게도 동네 소꿉친구 보아에게 만큼은 계산적이지 않은 의리가 있다. 보아의 키다리소꿉친구 임과 동시에 패거리들의 브레인으로써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최고의 치킨’은 한국과 일본이 합작하는 프로젝트로, 드라마를 통해 청년 창업이라는 소재와 신한류로 인식되고 있는 치킨 문화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한류 붐을 꾀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중순 첫 촬영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 이후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