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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쌈디, 버킷리스트 실행 '번지점프 도전'
입력 2018-09-14 14:45   

'나 혼자 산다' 쌈디가 번지점프에 도전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쌈디가 경기도 가평에 홀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쌈디는 홀로 경기도 가평으로 여행을 떠났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가운데 쌈디가 향한 곳은 번지점프장. 그는 여러 버킷리스트 중에서도 가장 해보고 싶었던 일이라고 밝히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행복한 순간도 잠시, 번지점프장에서 쌈디는 각서를 쓰고 장비를 착용하면서 점점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기세등등하게 찾아왔으나 눈앞에 닥친 까마득한 높이와 이루 말할 수 없는 부담감에 후회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그의 앞에 평온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의 사장님이 등장, 공포에 떠는 그를 다독이며 마치 한 줄기 빛과도 같은 꿀팁들을 전수한다. 사장님은 잔뜩 긴장한 쌈디에게 위로와 격려, 심지어 체념(?)까지 권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쌈디가 무사히 번지점프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14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