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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 '최고의 이혼' OST도 참여...15일 '늦은거겠지' 공개
입력 2018-10-15 16:19   

배우 위하준이 KBS2 월화극 ‘최고의 이혼’의 OST를 가창해 화제다.

위하준이 부른 ‘최고의 이혼’ OST ‘늦은 거겠지’가 15일 정오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 벅스, 올레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지니, 몽키3 등에 공개됐다.

‘늦은 거겠지’는 극중 밴드 리더로 활동하는 임시호(위하준 분)의 히트곡으로, 음악 감독인 박성진이 작사ㆍ작곡에 참여한 모던 록발라드다. 이 곡은 뒤늦게 사랑을 깨닫고 후회한다는 내용으로 지난 9일 방송에 삽입됐다. 특히, 위하준은 가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곡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이다.

‘최고의 이혼’ OST 제작사 레온코리아 측은 “이 곡은 가슴 아픈 이별과 후회를 담담한 목소리와 감성으로 풀어냈고, 드라마 정서와 잘 부합한다. 단지 드라마 속 인물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 속 우리 자신의 이야기처럼 친숙하게 공감하며 들어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린 러브코미디로 차태현, 배두나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