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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소녀' 양미라, 2살 연상 사업가와 오늘(17일) 결혼
입력 2018-10-17 08:54   

'버거소녀' 배우 양미라가 오늘(17일) 결혼한다.

양미라는 이날 서울 강남에 위치한 라움 예식장에서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예식을 치른다.

예비신랑은 양미라보다 2세 연상의 사업가.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4년 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시간이 너무 빠르죠? 전 하루 전날인데도 아직 실감이 안 나네요"라며 "몇 달 동안 결혼 준비하면서 감사한 일 들이 많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연락이 뜸했던 지인들까지도 기사 보고 축하한다고 연락해주셔서 너무 좋았고. 소규모예식이라 함께하지는 못해도 뭐라도 해주고 싶다며 선물도 엄청 많이 받았어요. 너무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결혼 소식 기사로 접해서 많이 서운했을 텐데 다들 이해해주고 축복해줘서 너무 감사해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