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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3' 하도권, 청주 빵 파는 우동집→닭볶음탕 맛집 투어
입력 2026-04-03 21:45   

▲'전현무계획3' 청주 닭볶음탕(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3' 청주 빵 파는 우동집과 닭볶음탕 맛집 투어를 했다.

3일 MBN·채널S '전현무계획3' 25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하도권과 함께 충북 청주의 숨은 맛집을 찾아 '재도전 먹트립'을 떠났다.

이날 하도권은 등장과 동시에 전현무를 향해 "방송용 친구이긴 하지만 먹일 건 먹여야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세 사람은 청주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빵 파는 우동집'을 방문해 독특한 먹방을 펼친다. 전현무는 빵집에서 젓가락이 나오는 생소한 광경에 당황하면서도 추억의 빵 세트와 우동의 조합에 깊이 매료되는 모습을 보였다.

식사 도중 전현무와 하도권은 과거 설탕을 찍어 먹거나 꽃을 빨아 먹던 '아날로그 시절'을 회상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곽튜브가 "전쟁 세대 아니냐"며 나이 공격을 가하자, 하도권은 "내 친구가 50세 아니라잖아!"라며 전현무를 대신해 발끈하는 등 끈끈하면서도 코믹한 우정을 과시했다.

▲'전현무계획3' 청주 빵 파는 우동집(사진제공=MBN·채널S)

이어 자리를 옮긴 닭볶음탕 맛집에서는 하도권의 진솔한 인생사가 공개됐다. 하도권은 "일본 극단 사계에서 활동하다 한국에 돌아왔지만 4년 동안 일이 없었다"며 "결국 40세가 넘어서야 한국에서 데뷔했고, 그동안 아내가 생계를 책임졌다"고 고백했다.

하도권의 아내는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의 자두, '짱구는 못 말려'의 짱아 목소리로 유명한 스타 성우 여민정이다. 전현무가 아내의 화려한 이력을 소개하자 곽튜브는 "여민정 성우님의 남편이셨냐"며 깜짝 놀랐고, 전현무는 이를 놓치지 않고 "남편은 모르고 아내만 아느냐"며 '곽튜브 몰이'를 시작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3'는 매주 금요일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