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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스틸컷 공개 '세자의 새로운 활약'
입력 2018-10-22 15:23   

'백일의 낭군님' 세자 도경수가 갓과 도포를 입은 이유는 무엇일까.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측은 22일 평범한 양인 원득이 아닌, 세자의 자리로 돌아온 이율(도경수 분)이 갓과 도포를 갖춰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을 반듯하게 쓰고 고운 빛의 도포를 두르고 있는 이율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굳건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율은 기억을 잃기 전, 자신을 둘러싼 비밀을 알아내고 사건의 수사를 위해 잠행을 나간다.

'백일의 낭군님' 제작진은 "지난 12회 방송 말미 이율은 갓과 도포를 입고 홍심에게 달려갔다. 오늘(22일) 방송에서는 세자로서의 강건함을 증명하기 위해, 사랑하는 홍심을 지키기 위해, 갓과 도포를 갖춰 입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궁 안에서 용포를 입었을 때와 궁 밖에서 갓과 도포를 입었을 때, 상황과 복장에 따른 율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