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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측 "경미한 부상...'죽어도 좋아' 촬영은 곧 진행"
입력 2018-11-09 13:04   

▲공명(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공명이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큰 부상은 없었다.

공명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9일 비즈엔터에 "어제 저녁 늦게 사고가 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미한 사고로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며, 어제 정밀 검사 후 귀가 조치 했다. '죽어도 좋아' 촬영은 곧 복귀하여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공명의 사고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명은 스태프와 함께 8일 저녁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촬영장인 인천 영종도를 빠져나오던 중 다른 차량과 사고가 났다. 이때 배우 강지환이 타고 있던 차량이 사고 현장 근처를 지나갔고, 공명과 스태프는 강지환의 차량에 탑승해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다.

한편, 공명은 '죽어도 좋아'에서 제벌 3세 강준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