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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안, 영화 '퍼펙트맨' 출연 확정...조진웅-설경구와 호흡
입력 2018-11-12 11:59   

배우 최지안이 영화 '퍼펙트맨'에 출연한다.

최지안의 소속사 네오스ent는 12일 "신예 최지안이 영화 '퍼펙트맨'에 출연, 설경구, 조진웅과 호흡한다"라고 밝혔다.

'퍼팩트맨'에서 최지안은 설경구-조진웅이 서로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만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최지안은 "대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하게 되어 영광이다. 현장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지안은 현재 방영중인 웹드라마 '고벤져스'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으며, 최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된 '뷰티풀 데이즈'에 출연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고등학생 소년소녀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 '굿바이 썸머'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 ‘퍼펙트맨’ (감독 용수)은 돈만 주면 무슨일이든 하는 고급 로펌 변호사(설경구)와 사고를 쳐 요양원에 봉사활동을 간 건달(조진웅)이 만나 친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며,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