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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조한부터 아이콘 김동혁ㆍ송윤형까지, 판정단 합류
입력 2018-12-07 22:04    수정 2018-12-07 22:05

(사진=MBC)

‘복면가왕’ 판정단이 적극적인 추리에 나선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왕밤빵’ 뮤지를 꺾은 신흥가왕 ‘독수리 건’에 대항하는 8인의 복면가수가 새로이 출격한다.

연예인 판정단석에는 59대 가왕 ‘MC 햄버거’ 김조한을 비롯해 밴드 소란의 고영배, 그룹 아이콘의 김동혁과 송윤형, 라붐의 솔빈 등이 합류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데뷔 4년차 아이돌 아이콘의 김동혁, 송윤형의 추리가 빛났다. 이들은 현역 아이돌의 경험을 살려 “현재 활동하는 아이돌은 아니다”, “내가 아는 걸그룹 멤버다” 등 대범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지드래곤의 모사를 준비한 복면가수의 개인기도 코치해 김구라의 책사로 급부상했다.

또한 자칭 ‘합리적 추리’의 대가 고영배의 추리도 돋보였다. “이번에도 훅 들어가 보겠다”, “옷태를 보니 JYP 출신이 확실하다”라며 본인만의 추리를 이어갔다.

이 밖에 김조한은 “발성이 뮤지컬스럽다”, “내가 가르쳤던 제자 같다” 등 전문가다운 발언으로 판정단의 추리에 힘을 실었다.

한편, 새롭게 등장한 판정단의 치밀한 복면가수 추리전은 오는 9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