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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포차’ 신세경, 속 깊은 ‘캡틴 셰프’
입력 2018-12-13 17:16   

(사진=tvN)

‘국경없는 포차’ 신세경이 야무진 손과 팀원들을 위해 속 깊게 움직이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신세경은 지난 12일 방송된 Olive, tvN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에서 영업 2일 차를 맞아 치즈를 넣은 달걀말이를 만들기로 결정하고 크루들과 장보기에 나섰다.

치즈를 사러가는 차안에 음악이 나오지 신세경의 흥이 폭발했다. 그동안 도도한 이미지를 가졌던 신세경은 시종일관 춤을 추고 노래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충격을 안겼다.

신세경은 달걀말이에 들어갈 치즈는 에멘탈 치즈로 결정했다. 기존 달걀말이의 변형에 신세경은 긴장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즐겁게 요리했다. 익숙지 않아 초반에 치즈를 빼먹는 등 실수를 했지만 이이경의 응원에 힘입어 침착하게 요리를 완성했다. 그러다가 달걀말이용 팬이 자꾸 미끄러져서 화상을 입었지만, 그는 바쁜 크루들을 배려해 혼자 조용히 차가운 캔으로 열을 식히는 등 묵묵히 자신의 일에 집중하며 주변을 배려했다.

한편, Olive, tvN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