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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조영구-신재은 부부 영재 아들 조정우 군 '일상 공개'
입력 2019-01-23 09:23   

'둥지탈출3' 조영구 신재은 부부의 아들 조정우 군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는 조영구 신재은 부부와 아들 조정우 군의 일상이 공개됐다.

올해 12세인 조정우 군은 6세 때부터 영재의 면모를 보이며 최근에는 고려대 영재교육원에 합격해 입학을 앞두고 있다.

신재은은 "6살때 정우 친구가 영재교육원에 가는 걸 따라갔는데 시간이 남아서 시험을 쳐 보니 상위 0.3%였다"며 "아들이 2019 고려대 영재교육원 시험 결과 수·과학 융합 영역 영재로 판명됐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신재은은 "아들을 잘 키우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아이에게 맞는 걸 찾다 보니까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조금은 알겠더라"고 밝혔다. 신재은은 "내가 아들의 책 읽는 모습을 좋아했더니 아이도 몸에 습관이 뱄다. 좋은 책을 읽히려고 일주일에 3번 이상 서점에 간다"고 털어놨다.

조정우 군은 "읽으면 지식이 많아지고 위인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 저에 대한 지식이 많아지니 다 다 읽었다"고 말했다. 조정우 군은 "피부과 의사가 꿈"이라며 "부모님도 언젠가는 늙지 않나. 피부가 의사가 돼 젊음을 되살려 드리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