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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윤세아·신다은·나영희·최대훈, 에이스팩토리行
입력 2019-03-18 18:09   

배우 정유미·윤세아·신다은·나영희·최대훈이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스팩토리 측은 18일 "정유미·윤세아·신다은·나영희·최대훈이 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 이후, 오랜 시간 함께해온 매니저와 함께 에이스팩토리에서 새 출발 하게 됐다. 끈끈한 의리로 맺어진 인연인 만큼 앞으로도 서로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미는 드라마, 라디오, 예능 등 다양한 작품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열일 아이콘'으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드라마 '프리스트' '검법남녀'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마스터-국수의 신' '육룡이 나르샤' 등 쉴 틈 없는 연기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세아는 JTBC 'SKY캐슬'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2005년 영화 '혈의 누'로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 속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선보여온 윤세아는 지난해 'SKY캐슬' 노승혜 캐릭터를 만나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다.

신다은 역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역류',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까지 한 해를 꽉 채운 신다은은 차분히 차기작을 준비하며 또 한 번의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나영희는 최근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와 '뷰티 인사이드'에 출연했고, 최대훈은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정유미·윤세아·신다은·나영희·최대훈이 새 둥지를 튼 에이스팩토리는 유재명, 태인호, 전석호, 장승조, 유성주, 이규형, 염혜란, 남기애가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