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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든든한 워너원 멤버들, 서로 향한 믿음 생겼다”
입력 2019-03-19 17:42   

(사진=앳스타일)

옹성우가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주연을 맡으며 홀로서기를 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공개된 매거진 앳스타일(@star1) 4월호에는 표지 모델 옹성우의 화보와 함께 인터뷰가 담겼다.

옹성우는 첫 연기 도전에 대해 “옹성우라는 이름으로 혼자 활동하니 설레는 마음이 크다. 단편 영화나 깜짝 출연이 아닌, 주연으로 정극에 도전하게 돼 긴장 되지만 열심히 할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열여덟의 순간’에서 최준우 역을 맡은 옹성우는 “내가 맡은 최준우란 캐릭터는 고독이 익숙한 사람이지만 극 속에서 다양한 일을 겪는다. 최준우가 어떻게 변해 갈 것인지 보는 즐거움이 있을 것이다. 특히 준우는 나와 놀랄 만큼 닮았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첫 주연작을 맡게 돼 워너원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다는 옹성우는 “워너원은 든든하기도 하지만 정말 편안하다. 가족처럼 가깝게 지냈기 때문에 흩어지면 힘들 것 같았는데 오히려 서로를 향한 믿음이 생겼다”라며 멤버간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