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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론 부부, 군 입대 앞두고 임신 계획 공개
입력 2019-04-05 14:24   

(출처=이사강SNS)

‘군입대’를 앞둔 론이 이사강과 임신 계획을 밝힌다.

이사강 론은 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모던 패밀리’에서 임신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고, 산전 검진을 통해 건강도 체크한다.

최근 “4형제를 낳을 것”이라는 풍수가의 예언을 듣고, 이사강과 론은 싫지 않은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능이백숙을 먹은 후 자연스럽게 2세 계획에 대해 말했다. 론은 “아들 딸 골라 낳는 법을 인터넷으로 공부했다”면서 남자는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는 정보를 전했다. 이사강은 자신을 살갑게 챙겨주는 남편을 보고 “당신 닮은 아들을 낳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임신 계획은 큰 변화를 겪을 예정이다.

론이 4월 9일 군 입대해야하기 때문이다. 혼자 남겨질 이사강이 안쓰러운 론은 “(만약 지금 임신을 하면) 여자 혼자서 병원 다니고 힘들텐데, 군 제대 몇 달 전에 임신을 하는 게 어떨까?”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건강검진 센터를 전격 방문했다. 서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임신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본격적인 산전 검진에 돌입한 론은 전립선 초음파 검진을 하고, 이사강은 ‘냉동 난자 시술’을 추천 받았다.

이들의 건강상태와 입대를 앞둔 론의 소감은 ‘모던 패밀리’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