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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측, 개막식 100일 앞두고 포스터 공개...이외수X츄카피 참여
입력 2019-05-15 17:54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측이 개막식 100일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3년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로 시작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은 부산과 대한민국을 나아가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한 이번 ‘부코페’는 오는 8월 23일 개막식를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 웃음을 전파한다.

세계적인 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과 국내 유명 코미디언들의 장르불문, 성별불문, 취향을 불문하고 웃음보를 저격하는 고퀄리티 공연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볼거리와 행사들까지 준비될 예정. 특히 올해는 무료 야외공연을 강화해 누구나 코미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소설가 이외수가 직접 쓴 타이틀 캘리그라피와 코미디언이자 웹툰 작가 츄카피의 그림이 어우러졌다.

이외수는 ‘부코페’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 부산바다에서 코미디 공연 중인 퍼니와 버디를 촬영하는 순간을 그린 츄카피는 좋은 코미디 공연들이 SNS를 통해 더욱 널리 퍼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