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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프리 선언 후 처음으로 '아는 형님' 출연
입력 2019-05-17 18:00   

장성규 전 JTBC 아나운서가 프리선언 이후 본격적인 예능 신고식에 나섰다.

장성규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다비치와 함께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그동안 '형님 학교'에서 '장티처'로 활약해왔던 장성규가 프리 선언 이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로 나온 것이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장성규는 전학생으로서는 처음 출연한 탓에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녹화장에 들어왔다. 하지만 녹화가 진행되면서 긴장도 풀렸고, 특유의 한 방을 내뱉으며 입담으로 승부했다.

다비치 멤버들 역시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소울메이트. 이들은 서로를 향한 폭로부터 형님들을 향한 공격 멘트까지 서슴지 않았다. 또한 보컬리스트 그룹의 특기인 '찰떡화음'과 함께 감미로운 음악 선물을 선사했다.

한편, '형님 학교'에 전학생으로 찾아 온 장성규의 활약과 다비치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오는 8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