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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비아이 마약 논란에 불똥…"나는 '비와이', 마약이란 것을 인생에서 본 적도 없어"
입력 2019-06-13 10:00   

(출처=비와이SNS)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가 마약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비슷한 활동명을 가진 래퍼 비와이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비와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나는 비와이입니다. 난 마약이란 것을 내 인생에서 본적도 없습니다"라며 일부 포털 사이트에서 자신의 이름 연관검색어로 '비와이 마약'이 등록된 것을 언급했다.

특히 비와이는 "마약 하지 말자, 얘들아. 건강한 게 멋진 거다"라며 '비아이 마약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앞서 아이콘 멤버 비아이는 마약 의혹에 휘말리자 팀에서 탈퇴하기로 했다. YG엔터테인먼트 역시 비아이와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와이는 2014년 싱글 앨범 ‘Waltz’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파 래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 3월부터 싱글 '찬란'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