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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 26일 득녀...정준호 둘째 얻은 기쁨 '행복'
입력 2019-06-26 16:28   

▲이하정, 정준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방송인 이하정이 득녀했다.

이하정은 26일 오전 10시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51kg의 딸을 순산했다.

이하정 측은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다. 현재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를 받고 있으며, 산모도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호 역시 둘째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준호는 "축복 같은 딸의 탄생에 기쁘다.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일 모두에 최선 다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2011년 결혼했고, 3년 후인 2014년 시욱 군을 출산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은 올해 초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정준호는 9월 방송 예정인 KBS2 '조선로코-녹두전'으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