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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등 평균 40세 핑클의 '입담'
입력 2019-07-15 14:29    수정 2019-07-15 14:31

(출처=JTBC 방송 캡처)

‘캠핑클럽’ 1회가 5.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 1회가 5.1%(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였다.

이날 최고 시청률 1분은 첫 캠핑에서 하루를 보낸 핑클 멤버들이 캠핑카 안에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 멤버들은 각자 가족과 애완묘에게 인사하며 잠자리에 들 준비를 했고, 이효리는 14년 만에 함께 여행을 떠난 동생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괜한 장난을 치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핑클이 예능으로 뭉치게 된 사연, 각자 짐을 꾸리는 과정 등이 공개됐다. 또한, 캠핑카 출발과 함께 흘러나온 자신들의 노래로 추억에 잠기기도 했고, 원조 ‘예능돌’다운 거침없는 입담도 선보였다.

이효리는 리더답게 모든 상황을 진두지휘하며 리더의 카리스마를, 옥주현은 멤버들을 살뜰하게 챙기며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저녁 준비를 맡았다. 이진은 매사에 적극적인 ‘행동대장’이었지만 여러 번 말을 되묻는 ‘사오진’(사오정+이진)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막내 성유리는 언니들의 부름에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는 것은 물론, 봉인해두었던 입담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캠핑클럽’은 핑클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한편, JTBC ‘캠핑클럽’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