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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日 오사카 공연도 '성료'
입력 2019-07-16 11:15   

위너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위너는 지난 15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 홀에서 ‘WINNER JAPAN TOUR 2019’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아예 (AH YEAH)'로 시작된 위너 공연은 ‘REALLY REALLY (릴리 릴리)’, ‘LOVE ME LOVE ME (럽미 럽미)’, ‘EVERYDAY (에브리데이)’ 등 25곡으로 2시간을 가득채웠다.

위너는 일본어로 ‘무비스타’를 선보이면서 일본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일본 팬들도 가장 큰 환호로 화답하며 큰 목소리로 따라불렀다.

이번 공연은 밴드 연주로 꾸며져 위너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팬들도 이들의 달라진 음악에 반색하고 있다.

위너의 일본 투어는 오는 17일 나고야 국제회의장 센츄리홀, 28일 마쿠하리멧세 전시홀9, 8월 10일 도쿄 올림푸스홀 하치오지, 8월 31일 시즈오카 시민문화회관 대강당, 9월 1일 아이치 일본특수도업시민회관 포레스트홀, 9월 14일 교토 롬시어터 교토 메인홀, 9월 16일 마린멧세 후쿠오카 등에서 열린다.

한편, 위너는 8월 7일 일본어 버전 미니 앨범 'WE'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일본어로 재탄생한 타이틀곡 '아예'를 비롯한 수록곡들이 담긴다. 지난 연말 발표한 'MILLIONS (밀리언즈)' 일본어 버전도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