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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 한해, 8개월째 열애중 '인정'
입력 2019-08-12 11:48    수정 2019-08-12 12:53

배우 한지은, 래퍼 한해가 목하 열애중이다.

12일 한지은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한지은과 한해가 사귀는 것은 맞다. 지난해 12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서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으며, 서로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해의 소속사 브랜드뮤직 측도 "한지은과 한해가 사귄다. 이 외에 정확한 내용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지은은 드라마보다는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0년 영화 '귀'를 통해 충무로에 입성한 그는 '수상한 그녀' '상의원' '기술자들''탯줄''부산행''조작된 도시''석조저택살인사건''리얼''창궐''도어락' 등에 출연했다. 역할의 비중보다는 작품과 캐릭터에 좀 더 중점을 둔 그는 배우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리얼' 오디션 때는 4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김수현의 여인'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현재 한지은은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워킹맘 황한주 역으로 분해 열연중이다.

한해는 2011년 싱글앨범 '얼굴 뚫어지겠다'로 데뷔했다. 이후 Mnet '쇼미더머니'를 통해 인지도를 쌓았고, 2018년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출연했다. 현재는 의무경찰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