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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 그 자체...'나쁜 녀석들' 마동석·김상중·김아중·장기용, 카리스마 화보 대공개
입력 2019-08-22 10:50   

▲영화 '나쁜 녀석들' 주인공 김아중(왼쪽부터), 김상중, 마동석, 장기용의 화보가 공개됐다.(사진제공=아레나)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주인공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가 공개됐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 측은 22일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등 주연들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흑백 톤의 화보는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함께 이들의 빛나는 케미까지 확인할 수 있다.

개성이 뚜렷한 네 배우가 한 팀으로 어우러져 만들어낸 단체 컷은 무게감 있는 카리스마를 전하는 동시에 이들이 선보일 막강한 팀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마동석(사진제공=아레나)

▲김상중(사진제공=아레나)

단체 컷에 이어 개인 화보도 공개됐다. 흰 와이셔츠를 입은 채 지긋이 눈을 감고 있는 마동석의 모습은 영화 속 전설의 주먹 '박웅철'이 발산할 강렬한 포스를 짐작하게 한다. 이어 손깍지를 낀 채 예리하게 눈을 빛내고 있는 김상중의 모습에서는 최악의 범죄자들을 검거하기 위해 나쁜 녀석들을 불러 모으는 설계자 '오구탁'의 날카로운 일면을 느낄 수 있다.

▲김아중(사진제공=아레나)

▲장기용(사진제공=아레나)

우아한 분위기가 감도는 김아중의 개인 컷도 시선을 끈다. 유려한 언변과 화려한 비주얼로 상대방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감성사기꾼 '곽노순'처럼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는 그의 화보는 김아중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통해 스크린 진출을 앞둔 장기용은 독종신입 '고유성'의 패기 넘치는 활약을 예고한다.

네 사람의 화보와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는 '아레나'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이다. 오는 9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