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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클럽' 김보연X박준금, 왕년의 센 언니들이 돌아왔다
입력 2019-09-17 00:40   

▲'낭만클럽' (MBC)

뉴트로 감성 토크쇼 '낭만클럽'에 김보연과 박준금이 방문했다.

17일 방송된 MBC '낭만클럽' 첫 방송에서는 연예계의 대표 센 언니, 배우 김보연과 박준금이 출연했다. 김보연과 박준금은 센 언니란 말이 무색하지 않게 시원시원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특히 '좀 놀아본 언니' 박준금은 주체할 수 없는 댄스 본능으로 추억 속 7080 댄스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고, 과거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던 김보연은 예능에서 최초로 애창곡을 완창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 출연으로 박준금과 황석정의 운명이 엇갈린 이야기, 데뷔 초 꽃다운 나이에 겪어야만 했던 김보연의 가슴 아픈 첫사랑 이야기 등 7080을 추억하는 스타들의 놀랍도록 순수하고 진솔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6부작으로 방송될 '낭만클럽'은 기억 속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는 스타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들으며 함께 추억여행을 떠날 뿐 아니라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셰프’의 맞춤형 힐링 푸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깜짝 라이브 공연까지 준비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MC 이휘재와 지상렬의 맛깔나는 진행과, 최근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솔빈(라붐)과 충무로 신스틸러로 주목받는 개성파 배우 황석정의 독특한 입담이 '낭만클럽'을 방문한 스타들의 놀라운 이야기들을 이끌어 낸다.

'낭만클럽'은 매주 화요일 0시 2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