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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수근X은지원, 전무후무 5분 방송 시작...싸우면 벌금 5만원 '폭소'
입력 2019-09-20 22:56   

▲아이슬란드 간 세끼(tvN 방송화면 캡처)

전무후무한 5분 방송, '아이슬란드 간 세끼'가 공개됐다.

20일 첫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아이슬란드로 떠난 이수근, 은지원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공항에서 이수근은 "사람들이 벌칙 가는 줄 알아서 기분이 안 좋다"며 "이름만 들으면 프로그램 세 개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아이슬란드 가는 것이 '상품'인 것을 고려해 용돈을 마음껏 주겠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1인당 1,000만원씩 달라. 남으면 돌려주겠다"고 주장했지만, 제작진은 돈이 150만원 밖에 없다고 해 이수근을 분노하게 했다.

제작진은 "단, 조건이 있다. 두 사람이 싸우면 벌금 50,000원씩 받겠다"고 했다. 은지원은 "우리는 가수 출신이라 목청이 높을 뿐"이라고 했지만 두 사람은 비행기에서 잠을 언제 자야하는 지를 두고 투닥거려 벌금을 내게 됐다.

특히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단독 5분 편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그게 무슨 단독이냐"라며 5분 편성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