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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테이X조찬형, 첫 시구ㆍ시타 우천 취소로 좌절(ft. 공주 짬뽕)
입력 2019-10-20 00:00   

▲'전지적 참견 시점' 테이, 조찬형(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테이와 조찬형의 생애 첫 시타, 시구에 도전이 예상치 못한 폭우로 좌절됐다.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시타와 시구를 위해 야구장으로 향하는 테이, 조찬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한몸에 관심을 받았던 조찬형은 테이와 함께 한화 이글스 시구, 시타 초청을 받았다. 이번 도전은 고등학생 때까지 야구 선수였던 조찬형에게 있어서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테이는 "시타 잘할 수 있을까"라며 기대와 동시에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첫 시타, 시구 도전은 좌절 위기에 처했다. 야구장으로 가는 길 예상치 못한 폭우가 쏟아진 것. 테이는 점점 거세지는 빗줄기에 “생애 첫 시타가 취소되는 건가”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야구장으로 향하던 길 구단 관계자에게 "경기가 우천 취소 됐다"는 전화를 받았다. 시구를 기대했던 조찬형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대전으로 향하던 길, 공주에서 짬뽕 투어를 즐긴 테이는 전혀 아쉬워하지 않는 얼굴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