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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윤준필] 아이유ㆍ마마무ㆍ우주소녀ㆍ네이처…11월, 컴백 여풍이 분다
입력 2019-11-11 08:02   

'주간 윤준필'은 한 주 동안 벌어진 흥미로운 사건들의 색다른 분석, 이름을 기억해두면 좋을 만한 인물 등 매주 새로운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들에게 전해 드리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2019년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여가수들의 치열한 컴백 대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이유ㆍ다비치ㆍ마마무ㆍAOAㆍ우주소녀ㆍ네이처가 그 주인공이다. 발매하는 곡마다 대박을 터뜨린 가수들부터 갈수록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걸그룹들까지 2019년 막판 음원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아이유, 다비치(사진제공=카카오M, 스톤뮤직)

◆ 감성 스나이퍼, 아이유ㆍ다비치

겨울 감성을 제대로 저격할 두 팀이 하루 차이로 컴백한다.

모두가 인정하는 '음원 강자' 아이유는 18일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을 발매한다. 아이유는 지난 1일 미니 5집을 발매 예정이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한 차례 발매를 연기했다. 당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 아이유는 1일 미니 5집 테마를 담고 있는 수록곡 '러브 포엠'을 먼저 공개했다.

선공개 곡 '러브 포엠'은 신곡 발매 직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지난해 10월 '삐삐' 발매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란 말이 무색하게, 여전한 아이유 파워를 증명했다. 오는 18일 공개되는 미니 5집 전곡 또한 발매 동시에 음원 차트 순위를 점령할 것으로 보인다.

여성 듀오 다비치는 19일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를 발표한다. 지난 5월 발표한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번 신곡은 다비치의 청량한 매력을 담았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에 이은, 따뜻한 감성을 담은 곡이 될 것이라는 게 다비치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비치의 음원 파워 역시 일찍이 증명됐다. 2008년 데뷔와 동시에 1집 타이틀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히트시켰던 다비치는 약 11년 동안 '8282', '시간아 멈춰라', '사랑과 전쟁' 등 수많은 인기곡을 남기며 국내 최장수 여성 듀오로 여전히 사랑 받고 있다.

▲마마무, AOA(사진제공=RBW, Mnet)

◆ '퀸덤' 2차전 : 마마무 VS AOA

지난달 31일 종영한 Mnet '퀸덤'에 참가했던 마마무와 AOA는 '퀸덤' 2차전을 준비 중이다.

'퀸덤'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마무는 오는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HIP'으로 돌아온다. 3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마마무의 폭넓은 음악과 독보적인 색깔을 담아낸 완성도 높은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퀸덤'을 통해 5인조가 됐어도 건재함을 과시한 AOA도 11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약 1년 5개월 만의 컴백이며, 5인조로서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다. '퀸덤'에서 '짧은 치마', '너나 해' 등의 무대로 완성도 높고, 빈틈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AOA가 다시 한번 가요계 정상을 노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우주소녀, 네이처(사진제공=스타쉽, n.ch엔터테인먼트)

◆ 성장하는 걸그룹, 우주소녀ㆍ네이처

걸그룹 우주소녀는 '이루리'로 오는 19일 컴백한다. 지난 6월 스페셜 앨범 '포 더 썸머'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멤버들의 높은 앨범 참여도가 돋보이며, 매혹적인 걸크러시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데뷔해 올여름 '내가 좀 예뻐'로 새롭게 '라이징 걸그룹'으로 평가 받는 네이처 역시 11월 컴백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네이처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출신 김소희를 새로운 멤버로 영입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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