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북'
'정글북'은 감독 겸 배우 존 파브로가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는 정글의 무법자 쉬어칸의 위협을 받고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이 더 이상 그에게 허락되지 않는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모두의 생존을 위해 정글을 떠나야만 한다. 정글을 떠나는 여정은 끝없는 위협으로 가득 차 있고, 쉬어칸 역시 그를 바짝 쫓는데…
국내 관객 250만 명을 동원한 디즈니 명작. '인간' 모글리를 제외한 모든 동물 캐릭터를 CG로 처리했지만, 어느 순간 진짜 동물들이 살아 숨 쉬는 정글에 와 있는 듯한 실감난 영상을 제공하며 어드벤처 영화를 바탕으로 신기한 볼거리와 스펙터클도 놓치지 않았다.
▲'정글북'
'정글북'은 제 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