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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결방,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방송 "세상엔 이런 형제도 있다"
입력 2020-01-24 20:27   

▲'나의 특별한 형제'(사진제공=NEW)
'궁금한 이야기 Y'가 결방하고 설날특선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가 24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궁금한 이야기 Y'대신 편성된 '나의 특별한 형제'는 1996년 광주의 한 복지원에서 만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한 몸처럼 살아온 형제의 우정을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신하균이 지체 장애인 세하를, 이광수가 지적 장애인인 동구로 등장한다.

비상한 두뇌를 가졌지만 동생 ‘동구’ 없이는 아무 데도 못 가는 형 ‘세하’(신하균), 뛰어난 수영실력을 갖췄지만 형 ‘세하’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동생 ‘동구’(이광수). 이들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특별한 형제’다. 어느 날 형제의 보금자리 ‘책임의 집’을 운영하던 신부님이 돌아가시자 모든 지원금이 끊기게 되고, 각각 다른 장애를 가진 두 사람은 헤어질 위기에 처하고 만다.

▲'나의 특별한 형제'(사진제공=NEW)
세하는 ‘책임의 집’을 지키고 동구와 떨어지지 않기 위해 구청 수영장 알바생이자 취준생 ‘미현’(이솜)을 수영코치로 영입하고, 동구를 수영대회에 출전시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한다.

‘약한 사람은 서로 도울 수 있어 더 강하다’는 영화 속 대사처럼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기회를 마련해 줄 영화다. 2019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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