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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ㆍ손담비, 차 안에서도 웃음 주는 '나혼자산다' 무지개 회원
입력 2020-02-15 01:05   

▲장도연 차(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장도연과 배우 손담비가 차안에서 큰 웃음을 안겼다.

장도연과 손담비는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장도연은 허안나, 이은형과 함께 아이템 회의를 하기 위해 외출했다. 차를 가지고 나온 장도연은 차 안에서 영어 방송을 들으며 따라했다. 무지개회원들은 "자기가 아는 것만 한다"라고 지적했고, 장도연은 "영어 발음이 멋있게 느껴져서 습관적으로 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페에 도착한 장도연은 주차를 못해 당황했다. 좁은 공간에 주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도연을 보며 허안나와 이은형이 도우미로 나섰다. 장도연은 "차를 버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손담비 차(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무사히 주차를 마쳤지만, 회의가 끝난 뒤 빼는 것도 문제였다. 어렵사리 차를 뺀 장도연에게 이은형은 "차 팔아라"라고 했고, 장도연은 "앞으로 지하철 타고 다녀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스케이트보드를 들고 한강으로 향했다. 그는 차 안에서 지코의 '아무 노래'를 들었다. 흥겨움에 리듬을 맞추는 손담비의 모습을 보며 무지개 회원들은 즉석에서 '아무노래' 챌린지를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