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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고향버스' 가수 김정연, 52세 나이에 장원 도전…청화백자 목련 도자기 감정
입력 2020-02-16 11:07   

▲김정연(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52세 나이의 가수 김정연이 'TV쇼 진품명품'의 쇼 감정단으로 출연했다.

김정연은 16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했다. MC 강승화 아나운서는 "'6시 내고향' 인기 코너 '고향 버스'에 10년째 출연 중이다"라며 김정연을 소개했다.

이에 김정연은 "나이가 들면서 '고향버스' 어르신들 말씀이 많이 기억에 남는다. 귀한 명언들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승화 아나운서는 김정연에게 "어르신될 때까지 타셔야 한다"라며 농담을 하면서도, '진품명품'에서의 활약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TV쇼 진품명품'에서는 낙선재 용 함·주칠접시·찬합, 금강산도 8폭 병풍, 청화백자 목련 도자기이 의뢰품으로 등장했다.

김정연은 1991년 그룹 '노래를 찾는 사람들' 멤버로 데뷔한 뒤, 2008년에 1집 '사랑하니까'로 트로트 가수 활동을 했다. 또 2010년부터 지금까지 KBS1 '6시 내고향'의 '고향 버스' 코너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