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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스모크(Pop Smoke), 2인조 강도에 의해 총격 사망
입력 2020-02-20 03:10   

▲팝스모크(사진=팝스모크 인스타그램)
래퍼 팝 스모크(Pop Smoke, 바샤르 잭슨)가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2인조 강도의 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NBC, TMZ, 뉴욕타임스 등 복수의 매체들은 이날 팝 스모크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팝 스모크는 이날 새벽 자택에 침입한 괴한들에 의해 총격을 당했다. 팝 스모크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몇 시간후 사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범인들은 현장에서 체포되지 않았고 용의자 중 한 명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침입의 동기가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팝 스모크는 올해 20살이 된 래퍼로, 지난해 7월에 앨범을 발매해 'Welcome to the Party'라는 곡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 곡은 니키 미나즈가 리믹스했으며, 트래비스 스콧과는 'Gatti'을 발매 했다.